'노후경유차 7만대 폐차 -> 미세먼지 1500톤 줄어'
서울시가 지난해 건설기계 434대에 저공해 조치를 시행한 것을
포함해 노후 경유차 7만 여대에 조기폐차를 시행하고 매연저감장치(DPF) 등을 부착한 결과,
초미세먼지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(NOx)이 약 1,500톤 가량 줄었다고 최근 밝혔다.
또 올해 저공해사업 지원 예산은 지난해 대비 300억원이
증가한 총 2,346억원을 편성해 총 8만 5천대에 대해 저공해조치를 지원할 예정이며,
세부적으로는 조기폐차6만대, DPF 1만 9,988대,
PM-NOx 300대, 건설기계 3950대, LPG화물차 1000대 등이 대상이다.